한국디지털뉴스 류인석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주택가 밀집지역 등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주유소에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택배함을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안심택배함은 동구의 SK대동, 중구의 현대명품, 서구의 남산, 용문, 유성구의 진성, 대덕구의 충청주유소이다.
이밖에 유성의 자운대주유소는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주택 밀집지역의 여성 및 나홀로 세대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유소도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른 주유소에서도 설치할 수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시는 주유소에 안심택배함이 설치되어 운영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인근 주민을 위하여 주택가를 찾아다니면서 우편함에 안내장을 돌릴 계획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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