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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공정관광 육성 정책 컨트롤 타워 기반 마련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서 시 공정관광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그동안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당연직)과 시의원 및 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위촉했으며, 앞으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시는 2017년 8월 전국 최초로 ‘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바 있으며, 올해까지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힐링오감만족’ 등 공정관광 프로그램 6개를 운영했으며, 내년에는 2억 원을 확보해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시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지역 공정관광 성공모델 발굴 육성하기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정관광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도 공감하며 설치시기 및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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