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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예방접종 등 돌봄 공백 최소화 협조 당부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시립어린이집 원장 등 우리시 보육관련 위탁기관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7곳 시립어린이집 시설장 8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육현장의 어려움 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민경)은 “지난 2-3월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둔산점, 판암점이 개소되어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구에 큰 놀이체험시설이 설치되어 호응이 매우 좋고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불행한 사건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예방접종 및 매월 1회 PCR검사 등 현장의 부담이 많겠지만,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상황인 우리 영유아들의 안전과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당부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교사 파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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