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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에 따라 대당 248만 원 - 1,520만 원 지원... 7월 29일까지 접수
대전시는 19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등 대형건축물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저녹스버너’ 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간접가열식 건조시설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 하는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248만원(0.1톤hr)에서 최대 1,520만원(10톤hr 이상)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은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으로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부터 먼저 지원되며, 저녹스버너 교체비용을 지원받으려는 사업장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3193)로 문의하면 된다. 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기여하고,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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