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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금융감독원·대전농협본부 등 공동 캠페인 벌여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18일 대전 시청역 일원에서 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금융감독원·대전농협본부·경찰발전협의회 등 민·관·경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전경찰청이 주관한 캠페인은 통행량이 많은 시청역사 내에서 관련 기관장 등 관계자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정부지원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피싱’과 ‘구입하지 않은 결제 문자 피싱’등에 대한 주의사항을 담은 리플렛과 장바구니, 꽃씨를 배부하는 등 일회성 홍보가 아닌 실효성 있는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민·관·경이 공동 협력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전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하여 금전적 피해를 보는 시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의 예방을 위하여 자치경찰의 현장 활동을 병행한 폭넓은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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