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부소방서 소방장 최헌용씨는 2,600여회의 각종 화재 및 사고 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소방공무원으로서, 1994년부터 가양동 소재 ‘평화의 마을’ 장애인콜택시 자원봉사단체 회원으로 가입하여 장애인을 위한 차량봉사활동에 앞장서 장애인의 다리가 되어 왔다.
또 최근에는 소방본부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119자전거구급대동아리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3대하천 달리기 등 각종 마라톤행사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자청하고 있는 선행공무원으로 이러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정발전 및 시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를 적극 발굴 표창함으로써 창조도시 대전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및 직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