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전
|
대전사랑 주소 갖기 캠페인 대대적 펼쳐
|
|
|
기사등록 일시 : 2009-08-17 12:01:00 |
|
|
|
대전시 출범 60년, 광역시 승격 20년을 맞은 대전시가 대대적인 ‘대전사랑 주소 갖기 캠페인’에 나선다.
시는 대전에 거주하지만 주민등록을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사람이나 생업을 대전에서 영위하지만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전으로의 주소 이전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제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우선 공인중개사 사무실 내 전입 신고서를 상시 비치해 주택 구매자나 전·월세 계약자 등을 상대로 전입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정부 대전청사,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전 테크노파크 입주업체, 지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하는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지역 대학, 사회복지시설, 원투룸·오피스텔 밀집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제가 본격 운영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제는 이들 지역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 접수를 받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자치구별로 전입신고 대상을 발굴, 자체계획을 수립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부터 주소 이전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모·자녀들의 주소 옮기기에 적극 나설 복안이다.
대전시가 주소 갖기 캠페인에 적극 나선 것은 최근 5년간 연간 인구증가율이 0.69%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인구가 증가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인구가 증가하면 지방교부세 증가, 주민세 증액 등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생산=소비’라는 지역 내 경제자생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데다 150만 도시라는 실질적 상징성을 확보, 국회의원 증원 등 정치적 실리도 함께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KTX 등 교통체계의 발달로 기업·기관 등의 유치와 인구 증가율이 비례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시 출범 60년, 광역시 승격 20년을 맞아 ‘대전사랑 주소 갖기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류인석 기자
|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
|
|
|
|
|
|
|
|
|
|
 |
|
|
|
|
|
해가 간다
|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
|
|
|
|
|
|
|
|
|
|
|
|
|
|
|
|
 |
|
|
|
|
|
|
김하은을 찾습니다
|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
|
|
|
|
|
|
 |
|
|
|
|
별나무
|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