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복지기금 대출금리 인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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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10-04-16 12:3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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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활사업자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사회복지기금의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적립된 자금의 운용범위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기금’은 수급자의 자활조성,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증진과 저출산 대책을 위한 비용의 재원을 충당하기 위하여 설치하고, 자활공동체에 대한 사업자금대여 등의 용도로 운용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 자활공동체에 대한 사업자금 대출금리를 3%에서 2%로 인하하여 저소득층이 보다 빨리 자활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사업자금 대여 대상을 ‘자활공동체’에서 자활사업단’까지 확대하여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 적립된 기금의 30%범위 내에서 대여되던 자금을 40%까지로 자금운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시의회 16일 심의)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사정 악화로 더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의 창업을 위한 사업자금 대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저소득층 자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4월 현재 총 7억원의 사회복지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9개 공동체에 2억8천만원을 대여하여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