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오는 25일 을 기념하여 울산에서도 독도 교육 시민강좌와 전시회가 개최된다.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소장 김화경)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독도교육 시민강좌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좌는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영남대 김수희 교수가 ‘독도 바로 알기 김호동 교수가 ‘울릉도와 독도로 건너 간 울산 사람들 송임근 교수가 ‘독도의 생물과 생태주권’에 대해 강의한다.
전시회에는 독도에 대한 고지도와 고문서자료 20여점이 전시된다.
박물관추진단 관계자는 독도문제는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일시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사실을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강좌는 독도 역사와 생태 등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독도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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