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성폭력 상담소 시설협의회(회장 전명숙)는 20일 오후 6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앞에서 제6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아동성폭력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 보호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 주제로 성폭력 없는 세상, 관심이 희망입니다’ 슬로건으로 마련된다.
협의회는 캠페인에서 아동 성폭력 추방 관련 홍보 리플릿과 물품(물티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피해 아동 장례일 22일 계기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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