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2 제1회 추경예산(안) 1,559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4일 제출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862억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 227억 원 등 총 1,089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243억 원, 기타특별회계 227억 원 등 총 470억원이다.
이에 따라 2012 시 예산 총규모는 당초예산 2조4,870억 원보다 1,559억원(6.3%)이 증가한 2조6,429억원(일반회계 1조 9,018, 특별회계 7,411)으로 편성됐다.
시는 최근의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본예산에 편성된 경비 중 공무원 출장여비 사무관리비를 일괄 3% 삭감하고 재정조기집행 잔액 등 총 43억 원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사업 등 지역경제 살리기 및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추경을 편성하면서 재정운용 건전화를 위해 순세계잉여금의 41%인 257억 원을 지방채 조기상환 재원으로 편성하여 42억 원의 이자를 절감키로 했다.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기존 21.74%에서 19% 초반대로 낮아져 울산시는 한층 더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게 되었고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대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등을 감안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각 분야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적정 예산을 배분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경기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1회 추경예산(안)은 6월 중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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