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성봉경)는 12일 광역시도 유지관리를 위해 포장 침하 및 노후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삼산로 등에 대한 포장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삼산로, 문수로, 북부순환도로, 번영로, 온산로, 무룡로, 염포로 등 7개 노선(총연장 8㎞)이다.
이번 정비공사는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및 파손된 노선을 보수하게 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장공사로 인해 일부 교통정체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말까지 온산로, 문수로, 산업로, 신복로터리, 중앙로, 염포로, 문현로, 구영로 등 8개 노선(총연장 12㎞)을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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