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 지역 문화예술육성을 위해 총 7억여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문화예술 활성화 및 보존 계승을 위해 2013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 오는 6일 고시한다.
계획에 따르면 문화예술육성 지원액은 총 7억 1900만 원(중앙기금 3억 800만원, 시비 4억 1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원대상은 시 관내 거주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 등이다.
지원분야는 3개 유형 8개 분야이다.
전문예술 활성화와 시민예술 활성화 유형은 공통으로 문학, 시각,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영상 등의 분야에 지원이 이뤄진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예술인재 발굴 육성’ 유형에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등에 지원된다.
지원사업은 단체는 2개, 개인은 1개이며 지원금액은 단체 400만원 - 1500만 원, 개인은 200만원-500만원 이다.
지원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온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 6일), 행정심사(1월), 서류심사(2월 초), 종합토론심사(2월 중순) 등을 거쳐 2월말 선정 공고된다.
한편 시는 4일 오후 2시 신관 2층 시민홀에서 울산 지역에서 활동(거주)하는 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13년도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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