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2013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2012년 11월 부과기준 직장가입자 월 83,000원, 지역가입자 월 87,500원) 이하 취약계층 20만명이다.
국가 암 검진은 무료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종이다. 종목별 1년 또는 2년 주기로 건강보험공단 및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대상 여부를 연중 알아볼 수 있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암이 발견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 원까지, 의료급여수급자 모든 암에 대해 연간 220만 원까지, 폐암은 10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검진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으면 암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만 9,184명에게 암 검진을 실시하고 14억여 원의 암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저소득층 9만 5,000명에게 무료 5대 암 검진 실시 및 암환자 치료비 지원 등 총 취약계층 20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국가암검진율을 높여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암 검진 대상자가 대상 여부를 몰라 검진을 못 받거나 의료비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50개소 일반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진대상 및 의료비 지원기준 및 조기검진 필요성 등에 대해 조기검진 독려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가 암 검진 및 의료비 지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위생과(229-3544), 중구보건소(290-4344), 남구보건소(226-2431), 동구보건소(209-4112), 북구보건소(241-8132), 울주군보건소(229-8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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