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증대 도모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오는 17-20일까지 파견한다.
참가 업체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 업체 중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의 현지 시장성 조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에이엠티퍼시픽, 원테크 등 5개 업체로 구성됐다.
파견 업체는 두바이에 마련된 상담장(호텔)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며, 주요 상담품목은 스텐레스코일, 윤활유정제 장비 등 기계분야이다.
두바이는 최근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회복과 더불어 빠른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는 도시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최근 5년간 제조업에 192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석유화학을 비롯한 전자, 기계, IT 부문에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하는 기업체 중에는 정유·정제시설 설비업체와 용접정밀부품 제작, 산업용 윤활유 정제(필터) 설비업체도 포함되어 있어, 열띤 수출 상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을 계기로 우리 시와 두바이 두 도시간 교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역사절단과 전시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여 아랍에미리트 시장 판로확대와 수출증대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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