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식의약안전과에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촉식’을 개최 한다.
 

감시원은 2016년 말 현재 1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해왔다.
 

시는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한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식중독 사고 발생 등 유해 위생환경 업무 증가 추세에 맞춰 7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감시원은 임기 2년으로 분야별 식품위생 감시요령, 위해식품 구분 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는다.
 주요 역할은 위생관리 계도, 위반행위 신고 및 정보제공,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 참여,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식품안전관리를 활동이다.
 

한편, 시는 2016년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식중독 예방 손 씻기 등 예방·홍보 캠페인(5회), 전국 합동점검(7회), 위반사항 적발(97개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