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각각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및 울산역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전 11시는 울산 시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김기현 시장, 송인길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장,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향하는 시민과 버스․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지키기를 홍보한다.
오후 2시는 울산역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장, 차경렬 한국철도공사 울산역장,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승 하차 질서유지 및 열차 에티켓 준수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등을 당부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현 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합동 캠페인 참석 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임원진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귀성객 편의와 안전한 교통 대책 등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