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서 2018년 도시재생 정책 방향 및 국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서장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는 시 도시창조과를 비롯해, 구 군 관련 부서장 및 울산발전연구원, 울산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로드맵, 공모 및 지원 사업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가 노후 주거지 정비, 공공임대 주택 공급과 같은 도시 경쟁력 회복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예산총액 배분 자율 선정 방식을 도입하여 광역지자체가 총액 범위 내 뉴딜 사업 유형 및 개수를 결정하는 형태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또한, 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당면현안인 활성화계획 승인과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준비에 대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준비 중인 국가 공모사업은 시 컨설팅 위원 및 LH 도시재생지원기구의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사업을 준비하여 많은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신규 사업에 대한 유형별 사업 발굴을 통해 2019년 국가예산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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