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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08 폭염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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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08-07-09 15: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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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폭염 종합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9일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불볕 무더위에 대비, 효율적인 폭염상황관리체계 확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8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괄로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반을 구성 오는 9월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총괄상황반은 폭염상황관리를 총괄하고 각 부서간 합동지침을 수립하며 인적네트워크 구성 및 전파를 하고, 건강관리지원반은 폭염상황 발생시 취약계층에 방문하여 건강을 관리하며 시설관리반은 각 부서별로 소관분야 폭염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폭염대책 주요 내용을 보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설치·운영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 일사병, 열사병 등에 대한 응급처치요령 등을 비치토록 했다.
또한 이와 함께 공무원, 마을 이장 등으로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도우미’를 구성 폭염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경우 지정된 취약계층에 대해,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을 실시한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름철 폭염주의보 경보 발령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오후 1시~3시)에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신체 허약자·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하고, 현기증·메스꺼움·두통·근육경련 등 일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 후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12:00~16:00 사이 야외활동 삼가,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자외선을 차단하며, 가정 등 실내의 경우에는 선풍기를 창문쪽으로 돌려 환기 등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은 날씨가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따라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특보제(주의보, 경보)를 운영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 33℃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 32℃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 35℃이상이고 일 최고 열지수 41℃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각각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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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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