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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효행 부문 한시준 등 4명 시상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9회 울산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시민대상 시상식은 매년 10월 1일 개최되던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만 축소해 개최하게 됐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오랜 시간 울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로 사회봉사․효행 부문 한시준, 산업․경제 부문 유홍섭, 문화․체육 부문 박종해, 학술․과학기술 부문 전재범 등 모두 4명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시민대상 명예의 전당이 있는 박물관에서 열려 시상식 후 명예의 전당 명판 등재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시민대상 명예의 전당은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시민대상을 수상하는 분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울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다.”며 “이런 분들의 노고와 공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범시민을 발굴․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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