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오는 13-17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울산시는 오는 13-17일까지(5일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기 위하여 지역별 2년마다 실시하는 화랑훈련에는 울산지역의 전 국가방위요소인 관·군·경·소방 및 국가 중요시설 등이 참가한다. 화랑훈련은 울산지역에 대한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 전면전에 대비한 전시전환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를 숙지하고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는 훈련 상황에 따라 단계별 위기대응반을 운영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또한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전시 전환 단계별 훈련과 전면전 대비 도상연습을 군·경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민·관·군·경 합동 실전 훈련으로 도심지 대항군 대응훈련 등을 실전처럼 진행한다.면서 “주민들께서는 훈련 상황에 놀라지 말고 대항군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1338)를 통한 협조와 참여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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