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화봉동 휴먼시아아파트 입주에 따라 지선버스 신설운행으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제공된다.
또 부산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울산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의 운행경로를 변경키로 했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09년 상반기 시내 및 지선버스 사업계획변경을 오는 30일 오전 5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신설 1개 노선, 경로변경 3개 노선, 종점연장 1개 노선, 계통분리 1개 노선, 증차 2개 노선 등이다.
북구 농소지역에서 꽃바위 방면 출·퇴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22번 1대를 증차하고, 울주군 언양방면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1713번 1대를 증차하는 등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편익을 제고했다.
또한 1127번(울산역-부산 노포동)시내좌석 버스를 월평고가하부도로로 운행 경로를 변경하여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울산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1137번(울산역-노포동)시내좌석 버스는 양산 덕계를 경유하지 않고 산업로로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 소요시간을 단축키로 했다.
북구 화봉동 휴먼시아아파트에서 평창리비에르아파트까지 947번 지선버스 2대가 운행함으로써 신규아파트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연암방면으로 운행하는 233번 시내버스를 중구 구시가로 운행경로를 변경하여 범서 주민들의 중구 구시가지 이용에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