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복지재단(이사장 하성기)는 21일 오전11시 시장실에서 S-OIL 울산복지재단 신동열 상무, 김명규 이사 등이 장애인 복지성금 7,600만원을 장애인단체 및 시설 참석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장애인단체(7개 단체, 4,600만원), 장애인복지시설(3개 시설, 3,000만원) 등에 지원된다.
S-OIL 복지재단은 재정이 열악한 장애인단체·시설 지원과 함께 불우이웃에 대한 쌀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난방류 지원, 불우청소년 지원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7억5,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마련, 기업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호형 울산시아동위원협의회장(54)이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사용되며, 난치병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한편 울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00년 5월 등록된 단체(회원수 115명)로 아동복지 결연 및 후원사업, 아동복지 증진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호형 협의회장은 (주)동양공구 대표이사로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부회장, (사)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부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1년 국민훈장 목련장수훈(바르게살기 공로), 2002년 울산시민대상(본상), 2006년 대통령표창(복지분야) 등 다수의 수상을 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