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더불어민주당, 안산5)의원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써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지원 및 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의정 대상’에 선정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윤화섭 의원은 2015년 11월 ‘경기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써왔으며, 道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화섭 의원은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이 거주하는 곳인 만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과 교육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반적인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 대상’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시 도 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을 비롯해 농정해양위원회 김치백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김보라, 송영만, 지미연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윤재우, 이나영 의원, 교육위원회 류재구, 명상욱, 방성환, 안혜영 의원 등 1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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