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김영희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 출범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궐동에 위기청소년 단기 수용을 위한 오산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 출범이 있기까지는 지난 1년 6개월간 김영희의원의 각별한 노력의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김영희 의원은 시의 위기청소년들이 오산에 청소년쉼터가 없어 수원, 안양 등 먼 지역에서 보호받는 현실을 매우 안타까워하고 의원간담회, 행정사무감사,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시 청소년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또한 청소년 쉼터에 관심이 많은 각계 주민 20여명으로 오산시 청소년 캥거루쉼터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년 6개월간 10여 차례의 회의와 타시 청소년쉼터 벤치마킹 등 왕성한 활동으로 금년 11월에 오산시 캥거루쉼터를 출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시 캥거루쉼터 출범을 위해 구성되었던 오산시 캥거루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훈)는 지난 13일 곽상욱 오산시장, 김영희의원,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자축하는 가운데 아쉬운 해단식을 가졌다. 시립 여자단기 청소년 캥거루쉼터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오산시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범한 청소년복지시설로서 9~24세의 가출 및 위기 여자 청소년을 단기 보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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