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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학생교육원, 중고생 역사문화체험과정 운영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동섭)은 3월부터 11월까지‘2018 역사·문화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중고생 총 1,80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역사 인식 및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고자 마련했으며, 중학생 2박 3일 과정(5기), 고등학생 1박 2일 과정(5기), 중고 당일 과정(5기)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탐방, 강화 역사 특강, ‘나를 찾아서’등이다.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탐방은 전적지, 문화재, 박물관 탐방, 섬 기행 등으로 이루어지며, 강화도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화 역사 특강 시간에는 ‘우리가 아는 강화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을 통해 역사관 정립의 기회를 갖고, ‘나를 찾아서’시간에는 야간산행을 통해 자기성찰 및 홀로서기의 시간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역사문화 골든벨, 만남의 시간, 체험, 토의토론 등 학생 활동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학생교육원 이동섭 원장은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미래를 바로 세우는 원동력”이라며, “학생들이 주체적 역사의식으로 미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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