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이상옥)는 지난 28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송정동협의체 홈 체인징 사업인 ‘바꾸고 드리고’ 추진 결과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홀몸어르신·한부모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함께 나눔 생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 내용이 보고됐다.
 
또한, 지난 16일 개최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대한 정산 및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협의체 위원들은 오는 6월부터 2인 1조로 팀을 구성,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20가구와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의 개별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김성호·이상옥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지역자원 발굴에 앞장서 주셔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송정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