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주민생활지원 전달체계 개편의 우수사례발굴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인과 공무원 160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연수시설인 양지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도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한 주민생활지원 전달체계 혁신인 31개 시군의 조직개편, 인력배치, 상담실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재점검한다. 또한 앞으로 추진하여 할 추진방향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 시군의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공무원 88명, 민간단체 관계자 33명, 주민생활지원 동아리 회장 39명 등 160명이 참여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사례발표를 했다.
오늘 주민생활지원 전달체계 혁신 발전 방안”대한 특강( 백 우현 행자부주민서비스부단장)과 우수사례발표대회와 동아리 활동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28일에는 동아리운영 활성화 방안 특강( 박 정모 능률협회 컥설팅 소장)과 도정 시책 설명(김 수만 자치행정과장)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활동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을 하게 된다.
우수사례발표대회는 16개 군이 접수 신청하여 “사랑의 안부전화서비스”란 주제를 갖고 참여한 고양시 등 8개팀이 엄격한 예비 심사을 거쳐 본선에 올라 왔는데 입상팀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1팀 200만원, 우수2팀 각100만원, 장려2팀 각70만원 과 참가2팀은 각4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또 동아리 활동 경진대회는 도및 시군의 39개 동아리중 18개 동아리가 접수 신청하여 “키다리 아저씨 만나는 날” 이란 주제를 갖고 참여한 의정부시 “아름들이” 동아리 등 8개 동아리가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되는데 입상팀은 우수사례 발표와 같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1팀 200만원, 우수2팀 각100만원, 장려2팀 각70만원 과 참가2팀은 각4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특히 이번 동아리 경진대회는 의왕시 “풀뿌리 ” 동아리가 “사례관리를 통한 민·관 협력”의 주제를 갖고 16명이 출연하여 소시오 드라마로 공연하는 등 열띤 경진대회가 됐다.
도 및 시군에 주민생활지원 관련 동아리39개/570명이 활동 중인데 민간단체 관계자가 20-30% 참여하여 토론, 연구, 견학 등 주민생활 전달체계 혁신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31개시군이 참여하여 주민생활 전달체계 혁신 사업으로 조직개편은 도1담당(3명),시군은 25국31과, 읍면동은 414담당을 설치완료하고 639명의 인력을 전환배치하였으며 582개소의 상담실을 시군구, 읍면동에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또한 32,063건의 통합정보시스템자원구축과 종합안내서제작활용, 22개의 민·관협의체구성, 23,000여명의 공무원, 민간인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도는 이번 입상 시군에게 2007주민생활지원 시군 종합평가에 가점을 부여하여 우수시군을 선정 12월중 시상할 예정이다.(시상금 : 최우수1/1000만원, 우수2각350만원, 장려2각20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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