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 제16대 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석범 부시장이 ‘찾아가는 업무보고’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25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41개의 관·과·소를 직접 방문해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찾아가는 업무보고’는 부서별 주요 중점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 부시장이 직접 각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일방적인 보고형식에서 탈피해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격의 없는 대화로 시정 발번을 위한 생산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현안을 세부적으로 살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수직적이고 형식적인 업무보고 보다는 유연하고 상시적인 보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