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 광주시와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회장 박용화)는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3층 대강당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가수 최하나의 축하공연과 김홍주 한국무용단의 국악과 밸리댄스, 순심이의 노래하는 품바 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 경로당과 기업 간의 자매결연 운영에 참여한 업체에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인증패 수여식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와 여가문화 활성화사업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사회,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