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구리경찰서 시민경찰과 함께 사회적약자 지원 활동 펼쳐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21일 오전 구리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및 경찰관, 시민경찰, 인창동 주민센터 김진희 동장이 함께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 등의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온정나눔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동체치안 내실화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민경찰봉사회에서 연탄 4000장을 준비하였으며, 민․경이 함께 관내 독서노인 등 소외계층 14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시민경찰 정지영 회장은 “시민경찰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11년이 되었는데 그간 경찰서와 회원들이 한뜻이 되었기에 봉사가 지속될 수 있었다며, 추운겨울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관수 서장은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