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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검증위원회 위원장 김종찬 의원, 부위원장 유영호 의원, 김은주 의원 선출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기자 =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임용 후보자(김기준, 61세) 도덕성검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도산하 6개 주요 공공기관장 신규임용 절차로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이다.
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찬(안양2), 김경일(파주3), 김은주(비례), 김철환(김포3), 유영호(용인6), 이영주(양평1), 임채철(성남5), 조성환(파주1), 황수영(수원6)의원 9명과 정의당 소속 송치용(비례)의원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영호 의원과 김은주 의원이 선출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7년 1월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하나로 통합되어 출범한 기관으로 도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4차산업 육성과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찬 위원장은 “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과학과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4차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자 두 개의 기관이 하나로 통합된 특수성을 가지고 있어 원장으로서 직원들간의 화합을 유도하며 업무를 잘 수행해나갈 수 있는지를 도덕적 흠결 여부와 함께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과학진흥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 제2차 회의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실시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의 정책검증은 30일 오전 10시 개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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