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떡류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회, 한국추출가공식품업 수원시지회,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 나눔행사 참여-
시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면서 26일 시 휴먼서비스센터에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한국떡류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회가 쌀 130포(10㎏ 포대), 한국추출가공식품업 수원시지회가 건강즙 150박스,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행사는 권선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시 2개 위생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시 휴먼서비스센터를 기탁기관으로 정하고 식품을 기부했고,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권용찬 시 위생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위생단체와 상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지고 본보기가 돼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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