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역 사회 혁신브랜드 과제 발굴에 따른 지역복지 분야에 대한 제안 평가를 실시했다고 19 일 밝혔다.
이번 제안평가는 지역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집행․평가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 브랜드 발굴이다.
시는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20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1차 내부심사, 2차 혁신서포터즈, 3차 전지적 참여시민(온라인 시민 정책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과제는 우리동네 재능지원 프로젝트(미사2동) 마음나눔(미사1동) 하늘바라기_웰다잉(풍산동) 위기가 정 실오라기 희망나눔(덕풍3동) 행복나눔 프로젝트(덕풍1동) 이다.
시는 최종 5건 외에 발굴된 복지 혁신과제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정책 숙성(보완)과정을 거쳐 2019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말 성과공유대회를 거쳐 우수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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