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케이스마트피아, ㈜아이씨티 원과 하남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본부장 케이스마트피아 이종 혁 대표 아이씨티원 김한수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한 2019년 사물 인터넷 제품·서비스 공모사업에 하남시와 ㈜케이스마트피아·㈜아이씨티원이 IoT 자가망을 활용한 홀몸어르신 케어 및 미세먼지 관리 사업을 응모하여 선정돼 서비스 구축에 상호협력하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이 사업으로 시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IoT 기반의 상수도 원격검침기를 설치하고 사용량 관리 를 활용하는 건강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공공시설 등 주민이 많이 사용하는 장소에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환경 센서를 설치하여 발생상 황 관리 및 시민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김 시장은“이번 협약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의 위협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 관리에 앞장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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