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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산시민의 소중한 성금 1,200만원 전달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24일 오전 11시 강원도 고성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안산시민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을 고성 군청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고성군수실에서 진행하고, 시자원봉사센터는 홍희성이사장을 포함하여 산불피해 후원자와 자원봉사단체장 20명이 참여했다.

홍희성이사장은 “도 산불피해소식을 듣고 안산시민들이 자진하여 성금을 모금했고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아 모아진 것이니 이 성금을 통하여 산불피해이재민들의 상처가 하루라도 빨리 치유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양원모 고성 부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통하여 우리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성금전달과 함께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우리의 이웃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토닥토닥응원단이 준비한 마음위로약봉투 300개도 함께 전달하였다. 마음위로약봉투에는 피로회복제, 영양제 등을 비롯하여 이재민들을 응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편지가 함께 담겨있다.
또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고성군 현지에서 24-27일까지 3박4일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등 강원도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성을 통해 산불피해 현장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강원도민들의 걱정과 한숨이 웃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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