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박주영기자=화성시의회는 5일 오후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경기도의회, 충청북도의회, 안성시의회, 청주시의회, 진천군의회와 함께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은 화성시 동탄역 -안성시 -진천군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 78.8 ㎞구간 철도 노선으로 ,이 노선이 구축되면 수도권과 청주공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국가 균형발전과 3 백만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장선배 충청북도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이 함께 한 이날 결의대회는 ‘수도권 내륙선 구축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이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등 업무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와 경제발전을 뒷받침 할 철도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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