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박주영기자= 화성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추진 2019 활동 보고회’를 라비돌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민·관이 힘을 합쳐 사회적 경제 정책의 공동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발족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추진단’의 1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사회적 경제활성화추진단,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2019년 활동 및 2020년 사업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 포럼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추진단이 발굴한 의제들과 활성화 방안들이 정책에 반영돼 수요자 중심의 사회적 경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추진단은 행정, 사회적 경제 기업, 활동가 및 관심 시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되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경제 정책모델 제시하고 연 2회(전체 추진단), 월 1회(연구분과) 정기모임으로 화성시 종합발전계획 분석 및 실행과제 도출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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