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성 관리강화를 위한< 2008년도 식품안전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최근 이슈화되는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하여 소비자의 안전한 식품선택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식품안전선진화를 위한 식품위해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식품안전전시회는 식품사고예방 등 테마별 내용을 선정하여 HACCP 제도의 개념 전달 및 지정업소 제품모형전시, 재래시장 위생관리진행 및 성과, 어린이식품안전관리 관련 자료와 함께 어린이 영양관리와 올바른 건강식단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 오픈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중앙 홀에서 인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알림 및 테이프 컷팅으로 전시행사를 오픈한다.
전시관 운영은 관내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전시회와 병행하여 어린이영양교실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의 식품안전 및 영양에 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
전시일정은 오는 14일 - 16일 (3일간)시청본관 중앙홀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이후에는 터미널, 지하철역사, 대형마트, 백화점, CGV 등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월별순회전시를 실시하며,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전담관리를 하도록 지정 운영함으로써 전시 홍보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