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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 장애인 대상 현장중심 직업훈련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사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할 장애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중심 직업훈련은 장애인의 직업욕구 및 능력에 따라 서비스∙음식∙제조∙청소∙세탁업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실제 근무 현장에서 직무기술을 익혀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일자리 제공, 사업체에는 훈련 후 고용하게 되어 안정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이점이 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9년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훈련생은 체계적인 직업상담 및 평가를 통해 직업욕구와 능력에 맞는 장애인 구인 사업체에 배치되며, 훈련지원인의 지원하에 직무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모집 대상자는 15세 이상 사회진입을 앞둔 중증장애인이며 특수학교(급) 재학생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훈련생과 사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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