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OSL on-screen’공연 ‘Soriul Music Theater(소리울 뮤직 씨어터)’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OSL on-screen’ 8번째 공연인 ‘Soriul Music Theater(소리울 뮤직 씨어터)’는 영화관 컨셉의 공연으로, ‘미녀와 야수’, ‘타이타닉’,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유명 영화에 수록된 13곡의 음악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현악사중주, 오보에,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성악가 3인의 노래, LED스크린 영상이 함께 어우려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시민 분들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작품을 담았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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