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에서는 16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에서 화성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공영애 회장(화성시의회 의원)과 조성희, 이진형 부회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쌀20kg-20포, 영양제 130박스, 파스 5,000매 등 약 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공영애 회장은“코로나19의 불안함으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병원 가는 것도 두려워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해 쌀20kg, 영양제, 파스 등을 마련하였다. 마련된 후원물품들이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길 바라며 작게나마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김 관장은“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격하 되었지만 아직도 어르신들은 불안함에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생활들이 마무리 되어 하루 빨리 코로나 이전의 시기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복지관 내 무료급식 대상자, 저소득 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다양한 사업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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