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이하 복지관)은 개관 3주년을 맞아 개관기념 이벤트 및 자체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3년간 행사 사진을 활용한 ‘틀린그림 찾기’, 복지관 관련 문제풀이 ‘퀴즈 온 더 하장복! 복지관 개관일과 생일이 같은 시민들의 사연을 공모한 ‘어느 멋진 날’등 이용자 및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개관 3주년 기념영상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상영을 통해 복지관의 3주년을 다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유영자 장애인연합회장도 영상을 통해 개관 3주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최초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 인권 확대, 평생학습,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무 장애 도시로 가는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하남시도 장애인공동체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 관장은 “열심히 달려온 지난 3년의 도약을 넘어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이용자 중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념영상 등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 또는 홈페이지(www.hanamreh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 28일 개관 이후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치료재활, 평생교육프로그램, 일자리창출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미션에 맞춰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며 하남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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