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박주영 기자=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근무하는 CCTV 모니터링 요원 16명에 대한 관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주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시 관내 주요 방범 CCTV가 설치된 곳에서 2인 1조가 되어 모두 8회에 걸쳐 주간에 CCTV 함체 내 설치된 시스템 교육과 비상벨을 직접 누르고 센터 상황실 요원과 통화를 실시하는 체험형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보호 구역과 범죄가 많이 일어난 장소의 방범용 CCTV 설치 주변 위치와 환경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돼 범죄 예방과 검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모두 2,216대의 200만화소 방범용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0만 화소 16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국최고의 안전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 구역 등 취약지구에 대한 방범 CCTV모니터링 강화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제 근무자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도 야간 현장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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