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박주영 기자=오산시는 ‘2021년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내달 5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21년 제33회 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계획’을 오는 27일 공고할 예정이다.

‘오산시민대상’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발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 시는 각 부문별 오산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서류는 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 재직 중인 경우), 공적증빙서류(사진, 인쇄물, 작품, 기타 관련 증빙서류 등) 15매 이내, 사진(반명함사진 4cm×5cm) 2매를 갖추어 오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