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기지부 수원지회 송기영(宋基永, 61)회장은 불우회원 돕기 행사를 마련하고 지체부자유 회원과 불우한 회원135명에게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백미(20kg)1포씩을 전달하고 우리 다함께 겪는 아품과 고통이지만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살자고 회원들과 다짐을 같이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회장은 2007년 제4대수원지회장에 선출되어 그동안 회원간에 화목과 협동이 잘 이루어 지지 못하던 것을 잦은 회원 돕기 행사와 후원의 시간을 마련하면서 5백여 회원의 대표로 확실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회장은 부인 최영순(60)여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한명만 두어 이제는 모든 일에 회원을 향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송회장은 69년도에 월남 전투에 참전 참전유공자로 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고엽제피해 전우가 모두 잘 치료받아 고통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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