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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상위 ‘2008 경기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영화 선정발표
경기영상위원회 2008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 선정작 발표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는 경기도에 영상물 촬영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8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 작품 2편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불꽃처럼 나비처럼 과여행자 이며, 제작비가 각각 5천만원씩 지원된다.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란 경기도에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순제작비 규모가 25억원 이상이며, 총 촬영분량의 25%이상을 경기도에서 촬영하고, 제작비 지출금액 중 2억원 이상을 경기도내 지출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2편의 영화중〈불꽃처럼 나비처름〉은 싸이더스FNH에서 제작하는 영화로서 순제작비 65억원, 경기도 촬영분량 42%, 경기도 지출예정액 15억원이며, 나우필름이 제작하는 영화 <여행자> 는 순제작비 20억원, 경기도 촬영분량 70%, 경기도 지출예정액 6억원이다.
특히 나우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여행자 는 최초로 한불합작 영화로서 프랑스 <우니 르콩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경기영상위는 앞으로 유치대상을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작품의 촬영을 유도하여 <영화찍기 좋은 경기도>란 인식을 정착시키며, 이를 위해 예산의 대폭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를 알리는 측면과 소득 재창출 측면에서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 사업은 지난해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 걸스카우트 등 두 편에 각 5,000만원씩 지원하여, 도 지출액 10억원, 홍보효과 3억원 등 총 13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은 채널 CGV에서 10부작으로 방영, 평균시청률3.5%, 시청점유율 12%로 케이블채널 흥행작이며 <걸스카우트>는 지난 6월 5일 전국 극장에 개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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