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8회 독서토론대회 오는 (9월 11일)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개 팀을 오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개 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새집의 첫 번째 거미(양지윤 저)’, 논제는 ‘일제 강점기 건물을 모두 철거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장성익 저)’, 논제는 ‘재개발보다 보존이 우선이다’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주거와 도시 문제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 학교장 추천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debatecompetition@naver.com)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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