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에대한 번호판 영치를 한층 강화해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 주 2~3회 낮 시간에 의무보험 미 가입 차량의 주소지를현장 방문해 번호판 영치 및 부재 시 영치예고 안내문 부착 등 영치활동을 펼쳐왔지만 낮 시간에는 차량운행으로 번호판 영치가 쉽지 않았다.
7월부터는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관내 아파트 및 원룸지역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사전예고 없이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실시할 계획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번호판 야간 영치로 시민의 인적·물적 피해를사전에 방지하고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 하겠다”며“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미 가입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과 이웃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만료일 전에 의무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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