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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번째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
남양주시 인구가 7일 전국 기초단체 중 13째로 50만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대도시로 거듭났다.
이번 남양주시의 50만번째 시민은 지난 4일 화도읍 묵현리 태어난 김연서양으로 7일 어머니 김동옥씨가 출생등록신고를 했다.
이에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50만번째 시민이 된 김연서양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을 직접 방문해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 농협중앙회 남양주지부가 행운의 열쇄 1냥을 남양주 도시공사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수영장 1년 무료 이용권을 오남읍 우리병원에서는 건강검진 1년 무료 이용권을 각 전달했다.
인구 50만 돌파와 관련해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인구5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 위주의 시책을 비롯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다"며 "또한 전 공직자와 대도시에 걸맞는 시책을 개발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명품도시 건설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일반산업단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권한 등 도시·환경 분야에 대한 상당한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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